금호건설,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이달 선보여

금호건설이 이달 대구 남구 이천동에서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를 선보인다. 생활편의시설인 지하철역, 학교, 공원 등이 인접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배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8층에 433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이 중 27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이 가까운 편이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과 시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경북여고, 경북대사대부고, 대구교대 등이 있다. 인근 신천수변공원이 있어 신천둔치 산책로 및 체육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수성구 및 중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의 교육 인프라와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홈플러스도 인근에 있다.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자)형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가구는 가변형 벽체로 구성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광장 역할을 겸한 레인보우가든이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 작은 쉼터인 쌈지쉼터(5개소)가 있다. 커뮤니티에는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