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상생기금?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입력 2021-02-16 18:04   수정 2021-02-16 18: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상생협력연대기금과 관련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잘 참여하고 정부가 상응하는 세액공제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연대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양극화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기금이다.

다만 기금 재원 조달을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출연 외에 67개 기금의 여유 재원과 한국은행의 잉여금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홍 부총리는 "(재원 조달) 방안을 주면 최대한 된다, 안 된다는 검토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면서도 "여러 가지 재정을 운용해 본 결과를 본다면 다른 기금의 여유자금을 갖다 쓴다든가 한은 잉여자금을 직접 갖다 쓰기에는 기금 체계상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