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재활 및 소득보장 전용보험인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후유장해 담보의 경우 재활치료에 필수적인 보장 임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이 크고 가입금액 선택이 자유롭지 못해 담보부가율과 보장금액은 고객의 필요 대비 낮은 상황이다.
이에 중증 장해일수록 고액으로 더 보장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새로운 후유장해 담보를 선보이게 됐다. 상해후유장해Ⅱ 담보의 경우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질병후유장해Ⅱ 담보는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등 장해 지급률 구간에 따라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암으로 인한 후유장해를 더욱 보장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 질병후유장해 담보보다 85% 더 저렴한 암후유장해(3~100%)담보를 신규 개발해 후유장해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DB손해보험은 사망, 중증 후유장해 및 암 발생 시 장기치료 또는 유족에 대한 소득상실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생애 소득보장 담보를 개발했다.
80세 이전 사고 시 80세까지 최소 10년을 보증해 매월 보장받으며 80세 이후 사고 시 10년간 보장받는다. 이외에도 상해통원비(상급종합병원)와 욕창진단비 등을 신규 개발해 재활치료시에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한 충실한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재활치료에 특화된 서비스도 보장이 가능하다. 후유장해 발생 시 가정에서 치료가 가능하도록 재활의료기기와 간병인 지원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상품 가입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10/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만기형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입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건강 100세 시대에 재활치료에 대한 보장은 더욱 필요하다"며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통해 사고 및 질환에 따른 후유장해 등 재활치료를 중점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