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전남대학교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배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9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주변에서 마스크를 쓴 채 흉기를 든 20대 추정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주변 페쇄회로(CC)TV영상 등을 토대로 흉기를 든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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