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가 슬로우라이프 하루살이에 나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검진을 받고 전원 라이프 로망을 실현하러 나섰다.
이날 할머니의 보약을 지으러 나섰던 박나래는 자신의 건강상태도 점검받았다. 한의사는 "신체 상태로 보면 몸이 다운이 많이 되어있다. 한 마디로 매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왔다갔다하는데 심장이 과열된 상태다. 얼굴 쪽이 지금 사진을 보면 많이 뜨겁다"고 얘기하며 "반신욕으로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고 상체는 서늘해지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의사는 차분한 게으름을 권했다. 한의사는 박나래에게 "우리가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순 없어요. 잘 관리하면서 사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야외로 차를 몰아 어디론가 향했다. 박나래는 "전원 생활에 로망이 있다. 서울을 떠나 하루만이라도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처럼 살고 싶었다. 그럼 박태리가 되는 건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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