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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시는 단원구 원시동 773-9 전시판매센터(구 이마트) 지하 2층에 위치한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다목적실, 스마트러닝실, 강의실,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달 2일부터 센터 시설대관을 접수받는다.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단기특강은 3개 과목 ▲2021년 트렌드 부동산 ▲천연화장품 및 아로마테라피 ▲온라인 콘텍트 실전반으로 이뤄졌으며, 다음달 15~26일 진행된다.
수강생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다음달 3~10일 과목별 15명씩 모집한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중단될 수 있다.
정규과정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직업기술분야(자격증, 창업, 기술 등)와 사회문화분야(어학, 예술 등) 등 40개 과목에 대해 2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과목특성에 따라 4∼16주로 운영된다.
아울러 시설대관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노사 간 업무협의 및 소통과 화합의 공간도 제공한다. 5G 라운지를 통해 미디어월, VR, AR을 체험하고 이용자들의 연구, 학습, 여가 등 창의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수강신청 및 시설대관 등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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