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과제는 산업별로 선정했다. 유통 분야 고객 분석 및 스마트 가격 솔루션, 금융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헬스케어 분야 신약 개발 플랫폼 및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등이 꼽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SK C&C 경기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한국형 디지털 플래그십 사업 공동 랩(Lab)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구글클라우드가 보유한 클라우드 보안 기술, 하이브리드 운영 도구 등 기술 요소를 SK C&C의 통합 디지털 플랫폼 ‘멀티버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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