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허성현이 ‘리얼 힙합’을 선보인다.
허성현은 2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uh-uh’를 발매하고 아메바컬쳐 전속계약 이후 첫 활동 행보에 나섰다.
새 싱글 ‘uh-uh’는 허성현이 데뷔 후 아메바컬쳐에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으로 Mnet ‘쇼미더머니9’를 통해 보여준 허성현의 개성 강한 보이스와 독특한 플로우를 또 한 번 증명한 앨범이다.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래퍼 허성현의 진면목을 담아내며 발매 전부터 힙합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타이틀곡 ‘uh-uh’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키드밀리(Kid Milli)가 피처링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제는 힙합을 넘어서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개코와 힙합 씬의 ‘트렌드 세터’ 키드밀리가 합류한 만큼 허성현과의 최고의 시너지를 증명하며 발매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힙합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담은 수록곡 ‘ㅈㄴ멋있어허성현’ 또한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허성현은 앞서 딩고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선보인 ‘ㅈㄴ멋있어허성현’을 정식 발매했다.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꾸민 해당 라이브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54만 뷰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허성현의 이번 신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성현은 최근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힙합 씬에서 일찍이 가능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허성현이 아메바컬쳐와 함께 만들어나갈 음악적 행보와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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