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740명…1주일 만에 1000명 미만

입력 2021-02-22 23:15   수정 2021-02-22 23:16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기준으로 74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2만7087명, 사망자는 56명 증가한 7562명을 기록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 965명을 기록한 것에 이어 1주일 만에 1000명 미만에 머물렀다.

아울러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등 간사이 지역 3개 광역자치단체는 긴급사태 종료 시한으로 예정된 다음달 7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조기에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해 줄 것을 일본 정부에 요청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는 수도권의 경우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긴급사태 조기 해제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7일 의료진을 시작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올해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기 위해 신속한 전국민 백신 접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 시 5억 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