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은 대구평생학습 대표 브랜드로 쓸 이름을 짓기위해 내달 5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대구지역에 산재한 각종 평생학습 사업과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능을 하고, 관련 단체 및 종사자들을 네트워크로 묶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스마트시대를 당당하게 살아가는 스마트 대구시민 상을 구현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기간은 24일부터 내달5일까지 10일 간이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3월17일 대구평생학습진흥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당선작 및 시상금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2명 각 10만원, 입선 10명 각 1만원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대구시 및 대구평생학습진흥원 홈페이지나 대구평생학습포털 ‘학습통’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원용 원장은 “대표브랜드가 대구평생학습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큰 우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누리꾼들이 참여해 좋은 이름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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