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지혜, 자타공인 '난자왕'..."20대에 50개는 얼려라" 꿀팁 조언

입력 2021-02-25 00:02   수정 2021-02-25 00:03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이지혜가 냉동난자왕으로서의 꿀팁을 전수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배우 송창의, 개그맨 김지혜,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타공인 ‘난자왕’ 이지혜는 "제가 냉동 난자 1세대"라고 언급하며 "30대때 난자 26개를 얼렸닥"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지혜는 경험자로서의 꿀팁을 풀어놓겠다며 "26개의 난자를 얼렸다고 26번의 기회가 있는 건 아니다. 이왕이면 20대에 얼려라. 50개는 얼려놔야 확률적으로 높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에 딸 둘을 둔 김지혜는 옆에서 끄덕임으로 공감을 표했고, 이지혜는 "앞서 나가는 엄마는 20대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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