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인하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운영하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학업을 도우며 교육 기회의 불평등 해소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학생 1인 당 장학금 300만원을 제공한다.
총 350명으로 구성된 8기 봉사자들은 다음달부터 약 10개월간 청소년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교육, 진로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온라인 교육·멘토링 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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