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전 가맹점 뿐 아니라 일상 생활 및 디지털 생활 모두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 '원 포인트 에어(WON POINT AIR)', '원 디스카운트 에어(WON DISCOUNT AIR)'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 포인트 에어는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 금액의 0.8%를 기본적으로 적립할 수 있고 디지털 및 일상 생활 필수 혜택이 더해졌다.
원 디스카운트 에어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0.7%가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1만원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소프트베리'와 협업해 관련 서비스도 담았다.
'EV Infra' 앱(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 원 포인트 에어는 이용 금액의 5% 적립, 원 디스카운트 에어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과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해당 상품은 플라스틱 카드를 지양하고 전기차 혜택도 담았다"며 "생활 및 디지털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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