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는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287억원을 기록했다. 자본 대비 28% 수준이다.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의 수요 증가를 중심으로 헬스·뷰티케어 사업 부문이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박경득 케어랩스 대표는 "올해는 의료, 미용의료 정보 등 주력 플랫폼 사업 부문에서 해외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시적 성과들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어랩스는 지난해부터 굿닥과 바비톡 등 주력 플랫폼의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자회사 굿닥은 미국 보건, 의료 및 각종 공공사업 시장 진출 채비에 나섰고, 바비톡은 태국을 시작으로 진출 국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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