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인력시장을 비대면 실시간 인력 중개 방식으로 전환 중인 ‘일가자인력’이 3월 1일(월), 대구광역점’과 ‘광주광역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각각 국내 12, 13번째 지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된 가운데 비대면 인력 중개 서비스를 통해 매년 600%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일가자인력은 지난해 10월 부산 금정점을 열었다. 이어 대구와 광주 전 지역과 인근 지역의 건설, 토목, 인테리어, 물류 센터, 이사, 철거 전문 기업에 △기공 △조공 △보통 인부 등 56개 직종/1,200개 세부 옵션에 따른 100% 사전 검증된 내국인 맞춤 인력을 매칭하고 있다.
새벽 집합 없이 비대면으로 일용 근로자를 출역하는 것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전국 구직자들이 새벽 인력 시장에 나가지 않고도 앱을 통해 전날 미리 또는 실시간 비대면 출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 현장은 일가자인력 구인 앱을 통해 인력을 요청하거나 근태확인, 실시간 노무 관리 시스템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 관리자가 이를 활용할 경우, 현장 노무 관리 업무 등 각종 서류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자동화돼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일가자인력 담당자는 “일가자인력 중개 관리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구인-구직 비대면 상담-계약-알선-근태-노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전국 모든 현장에 일용직 인력을 출역할 수 있는 고도화된 중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인력 사무소 운영 경험이 없는 지점 소장의 워라밸과 소득을 보장해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잡앤파트너는 2019년 8월 1일부터 비대면 현장 인력 알선 서비스 ‘일가자인력’을 제공 중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인력 중개, 전국 실시간 현장 인력 알선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매해 6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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