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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회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 세화고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제주시 을에서 내리 3선을 했다.
17대 국회의원 출신인 김낙순 전임 회장에 이어 정치인 출신이 마사회장을 맡으면서 마사회 내부의 반발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마가 중단된 데 따른 마사회 재정난과 마사회 본사 지방 이전 문제 등 현안이 많은데 ‘낙하산 회장’이 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분위기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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