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SNS 사칭 계정에 경고 "신사답게 일해 돈 벌으라"

입력 2021-02-26 02:01   수정 2021-02-26 02:02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SNS 사칭 계정 사실을 알리며 계정주에게 일침을 가했다.

알렉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열심히 살았나 봅니다. 저런 사람들 눈에 띄기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알렉스의 모습이 담긴 한 SNS 계정이 캡처돼 있다. 하지만 이 계정은 알렉스를 사칭한 계정이다. 알렉스는 "저 아니니까 사칭 주의하기 바란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알렉스는 "나는 한국어나 영어를 쓸 때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지 않는다. 어이 젊은이. 신사답게 일해서 돈 벌어야지"라며 경고 메시지도 남겼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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