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20210227231904_603a54d78718e_1.jpg)
이태곤이 김보연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11회에서는 신유신(이태곤 분)이 아미(송지인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미는 첫사랑이 누구냐고 물어보자, 신유신은 "난 행운이라고 생각하는게 첫사랑이랑 늙어간다"며 "엄마. 키워준 엄마. 낳아준 엄마는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에 아미는 "한국 막장 드라마가 떠오른다"라며 "와이프는 알고 있냐. 시어머니가 첫사랑인 거"라고 물었다. 이에 신유신은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때 중요한 건 다같이 한가족으로서 잘 살고 있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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