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믿고 보는 이민기 로맨스...멜로 눈빛에 주목하라

입력 2021-03-02 15:30   수정 2021-03-02 15:31

오! 주인님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오! 주인님’ 믿고 보는 이민기의 로맨스다.

오는 24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첫 방송된다.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가슴 뛰는 로맨스로 인생작 제조기에 등극한 조진국 작가가 또 어떤 특별한 로맨스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맨스 열광’ 시청층이 방송 전부터 ‘오! 주인님’을 주목하는 여러 요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남자 주인공 이민기(한비수 역)이다. 서서히, 그러나 강력하게 여심을 사로잡는 이민기 표 믿고 보는 로맨스가 또 한 번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로 이민기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로맨스 작품을 흥행시키며 ‘이민기 표 로맨스’의 힘을 입증해왔다.

이민기는 ‘날 것’의 느낌과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배우이다. 그래서 사람의 감정을 크게 변화시키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아주 잘 그려낸다. 그렇기에 배우 이민기가 로맨스 장르에서 반짝반짝 빛난다는 것. 특히 이번 ‘오! 주인님’에서 이민기가 분한 한비수 캐릭터는 매력이 극대화된 로맨스 남주의 정석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극 중 한비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릴러 드라마 작가이자, 연애를 ‘안’ 하는 남자. 분명 까칠하고 예민한데 사랑에 서툴러서 때로는 귀여운 남자. 여기에 남 모를 아픔도 가지고 있는, 그래서 모성본능을 자극하고 어느덧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남자. 이민기는 이 다채로운 매력의 로맨스 남주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오! 주인님’ 속 이민기의 눈빛에 주목해달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의 눈빛 속에 한비수라는 인물이 느끼는 여러 감정들이 깊게 녹아 있다는 것. 공개된 ‘오! 주인님’ 스틸 속 이민기의 눈빛 역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 보는 이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믿고 보는 이민기 표 로맨스가 시작된다. 그것도 매력이 극대화된 로맨스 남주의 정석 캐릭터와 만났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민기의 로맨스. 이것이야말로 ‘오! 주인님’을 꼭 봐야 하는, 볼 수밖에 없는 이유일 것이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다. 3월 24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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