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소비자 및 전문가 등 약 1만 3천여 명이 참여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채택되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 외에도 매년 100만패드의 생리대 기부, 발달장애 청소녀를 위한 ‘처음생리팬티’,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와 마스크 기부 등의 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유명한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되어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 속의 필수품으로 정착시켜 우리 사회의 위생건강과 문화 발전에 큰 변화를 주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50년간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노경화합, 스마트워크 등 경영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생활용품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1위, 고객가치 전체 3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유한킴벌리가 1984년부터 38년간 지속해 오고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우리나라 성인 85% 내외(엠브레인 리서치, 2020년 조사)가 인지할 정도의 국민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공유림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를 통해 현재까지 총 5천 4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꿨다. 더불어 약 730여개의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고, 강원도 산불지역 복구활동과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 발원지인 몽골에 여의도의 11배에 이르는 ‘유한킴벌리 숲’을 조성하는 등 지구 기후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어 유한킴벌리는 환경경영 3.0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환경경영 3.0에는 탄소중립 목표와 함께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주력 비즈니스의 매출 비중을 기저귀, 생리대는 95%까지, 미용티슈, 화장지는 100%까지 끌어올려 지구 환경 보호에 노력한다는 목표가 담겨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는 고령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로 2012년부터 매년 디펜드 매출의 일부를 시니어 일자리 기금으로 기탁하여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해 시니어일자리 창출과 시니어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의 공유가치창출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38개의 시니어 비즈니스 소기업 육성과 함께 70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시니어케어매니저 육성을 통한 165개 시설, 누적 210,380명에 대한 치매예방/위생교육 제공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2020년부터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협력해 세번째 공유가치창출(CSV) 경영모델인 시니어 소셜벤처기업 ‘임팩트피플스’를 출범시킨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