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사진)은 환경부가 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SNS 캠페인인 ‘고(Go)고(Go)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최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무분별하게 발생해 환경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있다”며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국산목재 사용을 적극 늘려 지구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카드 이용수익의 일정부분을 공익형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사회공헌형 숲 조성에 동참하는 기업과 연계해 산림자원조성기금을 마련,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산림을 복구하는 등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도 진행하고 있다.
최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을 지목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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