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직책의 인재 충원은 이미 마친 상태이다.
펫프렌즈는 이미 커머스 사업으로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반려동물 유니콘 서비스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 확장 준비도 필요한 상황이다. 인재에 대한 갈증이 컸던 펫프렌즈는 최근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 ‘S급 인재’ 영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가장 최근에 합류한 정다미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카카오에서 데이터 프로덕트 PM으로 활동하였으며, 업계에서 ‘그로스해킹&데이터’ 전문가로 통한다.
배병건 CSO(최고전략책임자)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 상무 출신으로, 10여년의 기간동안 유통/이커머스, 헬스케어, 테크, 금융 등 다양한 섹터에서 성장 전략 수립 및 인수합병 실사 등을 경험한 경영 전략 전문가이다.
최원효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네이버에서 책 서비스, OCR, 인물 검색, 댓글 시스템, 위치 기반 서비스(지도 앱 개발, 비콘 광고 플랫폼 서비스) 등의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이다.
김용훈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과거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랩스 굿닥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을 하다 서비스 성장에 기여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아 그로스해커 역할을 역임하게 되었다.
팀별 최고책임자 인재영입을 마친 펫프렌즈는 여전히 각 분야의 인재들을 적극 영입하고 있다. 관계자는 “2021년에는 공격적인 사업확장과 더불어 CJ 대한통운과 협업하여 상품들에 대한 물류/배송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또 한 번 도약하는 해로 삼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들을 적극 채용하는 중”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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