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전 구매자 절반 '오브제컬렉션' 택했다

입력 2021-03-09 13:34   수정 2021-03-10 01: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LG전자 가전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두 명 중 한 명이 공간 인테리어 가전으로 불리는 ‘LG 오브제컬렉션’(사진)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9일 지난 2월 오브제컬렉션 라인이 있는 가전 제품군을 구매한 소비자 중 약 50%가 오브제컬렉션을 샀다고 발표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인테리어에 특화된 프리미엄 가전으로, 동급의 일반 제품보다 10만원 이상 비싸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가 LG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종의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동시에 사는 소비자도 많았다. 지난달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오브제컬렉션을 구매한 소비자 중 약 40%가 세 가지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구입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스타일러)등 총 13종의 가전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올해 에어컨과 청소기가 추가됐다.

색상과 재질이 다양한 것도 LG 오브제컬렉션의 장점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인테리어 톤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품을 출시했다. 세대와 관계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점’ 등 전국 주요 베스트샵에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랜선 집들이’ 같은 온라인 이벤트도 하고 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