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타불라 스토리는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를 순환형으로 노출해 참여를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추천 콘텐츠를 선택하면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형식의 스토리가 일정 시간을 두고 자동 전환되며 노출된다.
타불라는 10년 넘는 기간동안 인공지능(AI)에 투자하는 한편, 5억 명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
타불라 스토리는 전세계 9,000여 개의 퍼블리셔가 이용중인 개인 맞춤형 스트리밍 서비스 ‘타불라 피드’와 동일한 검색 엔진을 사용하며, 이용자가 흥미를 가질만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로 자동 구성된다.
회사측은 인스타그램 혹은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이용자에겐 이미 익숙한 스토리 형식으로, 간결함과 즐거움, 유용성 등의 요소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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