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지난해 진행된 기존과정(11개 과정· 222시간)과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개설한 노후준비지원에디터 전문가 과정(1개 과정·10시간)에 대한 추가개설 요청이 있어 마련했다.
온라인 시민강좌는 주거서비스 코디, 노후준비 지원 에디터, 리모델링 코디, 유니버설디자인 생활에디터, 아파트공동체 상생에디터, 집수리 코디가 있다. 또 프롭테크 코디네이터, 도시재생사업 지원 코디, 리모델링 사업 지원 코디, 직무 주거서비스, 직무 도시재생, 직무 집수리 등도 포함된다.
강좌별 교육은 2~3주간 진행되며 신청 일정은 강좌에 따라 다르다. 주거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도 준다.
첫 강좌인 주거서비스코디와 노후준비 지원 에디터 교육이 이달 세째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직무 집수리 강의는 5월 마지막 두 주간 실시된다.
윤영호 SH인재개발원장은 "지역인재양성 교육 분야가 다양한 만큼 관심 있는 사람은 신청해서 들으면 된다"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