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인선이 신곡 ‘아프지 마세요’ MV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1일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가 14일 정오 발매되는 신인선의 신곡 ‘아프지 마세요’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두 가지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티저에서 신인선은 조용한 숲속을 걸으며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하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한 신인선의 모습이 담겼다. 차분하고 감미로운 표정을 지은 신인선이 어떤 노래를 부를지 호기심이 자극된다.
특히 앞서 신인선이 ‘신선해’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와 완전 다른 모습들이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신인선은 지난 2019년 4월 미스터싱싱이란 이름으로 ‘남자의 술’ ‘사랑의 빠라빠빠’를 발매하며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에어로빅, 폴 댄스, 삼바,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와 트로트를 결합한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신선해’를 발매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신인선은 여러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곡 ‘아프지 마세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고즈넉하고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준 신인선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신인선의 신곡 ‘아프지 마세요’는 오는 14일 낮 12시 화이트데이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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