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강원모·이병래 의원이 인천시 공무원이 뽑은 가장 우수한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강원모·이병래 의원에게 ‘2021년 베스트 시의원’선정패를 전달했다. 인천시공무원노조는 매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모범적인 시의원과 간부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는 2월 3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인천시 소속 공무원 539명이 참여해 베스트 시의원(2명) 및 베스트 간부공무원(2명) 4명을 선정했다.
강원모 의원은 “인천시 공무원들의 평가로 수여받은 선정패라서 다른 상보다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신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의원은 "선정패를 수여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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