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사진=SBS플러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20210315195121_604f3c29ad4ed_1.jpg)
가수 요아리가 '강호동의 밥심'에서 불안 장애에 얽힌 트라우마를 밝힌다.
15일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싱어게인'의 톱10 멤버 유미, 소정, 요아리, 태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요아리는 극심한 불안 장애를 겪게 된 사연을 밝혔다. 요아리는 "무명 시절, 결혼식 축가 아르바이트 도중 처음 증상을 겪었다"라며 갑작스러운 손 떨림과 불안감에 스스로 뺨을 때려가며 축가를 마친 적이 있다고 얘기했다.
이외에도 태호는 그룹 임팩트의 멤버가 되기까지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회사에서 퇴출당한 후 부모님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태호는 답답한 마음에 비를 맞으며 방황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태호는 당시 가수라는 꿈에 대한 불안을 회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오늘밤 9시 방송.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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