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패널은 화면 주사율 120㎐(헤르츠) 이상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 특화한 제품이다.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끊김 없는 자연스러운 화질을 인정받았다.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을 6.5% 이하로 낮춰 ‘눈 보호’ 인증도 획득했다.
2019년 노트북 시장에 처음 OLED를 공급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에이수스 납품을 통해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넓혔다. 지난해 레이저가 출시한 게이밍 노트북 ‘블레이드 스텔스 13’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13.3인치 FHD(1920×1080) OLED 패널이 들어갔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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