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프록시헬스케어 등과 新의료기기 개발 나서

입력 2021-03-17 11:37   수정 2021-03-17 11:39


그래핀합성소재 전문기업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프록시헬스케어, 지노닥터와 함께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보유한 탄소 소재기술과 프록시헬스케어의 프록시웨이브 기술, 지노닥터의 유전체 기술 등을 융합해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에 나서게 된다.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서는 소재기술, 응용기술 그리고 임상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병원과 해외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하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프록시웨이브 응용기술이 최적화될 수 있는 재료를 개발해 응용제품의 범위를 확장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프록시헬스케어는 프록시웨이브 기술을 의료기기 전반으로 고도화하게 되며, 지노닥터는 이를 의료기관이나 해외시장에서 검증, 마케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진영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개발과 상용화 그리고 사회공헌으로 연결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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