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3년간 7대 회장직을 수행해 온 허회장은 8대 회장을 맡아 3년 더 상공회를 이끌게 되었다.
성동구 상공회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성동구 내 최대 경제단체이다.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된데는 지난 3년 동안의 성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이 7대 회장을 맡은 기간 3,610곳이었던 회원사는 3,873곳으로 증가하며 양적 성장을 기록했다.
또, 대기업 경험을 보유한 전·현직 경영진들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무료 전수하는 ‘경영자문단’ 운영 및 분야별(세무·회계·인사·무역·창업 등) 전문가의 무료 경영활동 지원 등 질적인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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