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무려 11시간에 걸친 먹방 릴레이를 펼쳤다.
19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삼시 몇 끼 택배 맛집 ? 수도권 편'을 맞아 서울과 경기도 식당에서 공수한 음식들로 방구석 맛집 투어를 펼친다.
이날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무려 아홉 가지나 되는 메뉴를 조합해 11시간 동안 먹방을 선보였다.
내로라하는 맛집에서 도착한 택배 음식으로 기분 좋게 식사를 하던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음식에 점차 얼굴빛이 어두워졌고, "이미 세 끼를 먹었는데 더 먹는다고?", "살려줘"라며 제작진을 향해 긴급 S.O.S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대식가인 김준현마저 "배불러"라고 말하며 지친 모습을 보였고, 문세윤도 "이렇게 먹었는데 2회분 못 만들면 영식이 형 PD 때려치워"라고 으름장을 놓아 제작진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또 하나의 전설을 만들 11시간 논스톱 먹방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19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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