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20210319202521_60548a2167d99_1.jpg)
최여진이 경성환에게 울분을 토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오하라(최여진 분)에게 속에 있던 분노를 쏟아냈다.
이날 황가흔은 오하라에게 "네 손으로 피땀 흘려서 뭐 하나 정당하게 가져본 적 있느냐. 그런 네가 남의 삶 멸시하고 짓밞아도 되느냐. 넌 사람도 아니다"라며 말하며 '너도 짓밟혀 봐야지. 너도 무너져 봐야지. 너도 나처럼 죽어봐야지'라고 속으로 분노를 삭였다.
이를 목격한 차선혁(경성환 분)은 오하라를 데리고 자리를 피했다. 오하라는 차선혁에게 "당신 은조 납골당 갔다왔잖아. 내가 모를줄 알아? 황가흔 때문에 당신 은조가 미치도록 그리웠던거잖아. 나도 은조가 너무 그리워. 하지만 나도 여자야. 지금까지 은조 잊지 못하는 당신 5년이나 모른척하고 지켜 보는거 너무 힘들다 "라며 원망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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