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미니텃밭을 꾸몄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 이사한 집 텃밭에 파와 허브 모종을 심는 키 주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테라스가 딸린 집으로 이사한 이유를 밝히며 “혼자 산 지 8년 됐는데 특별한 집을 가보자 생각해서 이 집을 고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텃밭을 보고 집을 고르게 됐다는 키는 잡초를 뽑으며 "뿌리째 다 조사 버려야 돼"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요리를 즐겨한다는 키는 파 모종과 로즈마리, 바질 등을 심었다. 이후, 반려견들을 불러 "여기다 쉬 해"라며 영양공급까지 확실하게 마쳤다.
노동을 마친 키는 허리를 두드리며 "아이고 지겨워. 아이고 허리야"라고 연신 내뱉었고, 손담비는 "우리 엄마 보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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