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와 의리 지켰다…신인 싸이퍼 '안꿀려' 지원사격

입력 2021-03-20 02:23   수정 2021-03-20 02:25


가수 이효리가 싹쓰리 멤버 비와의 우정을 다지며 신인그룹 싸이퍼의 ‘안꿀려’를 지원사격한다.

최근 이효리는 이퍼와 함께 컨텐츠 촬영을 마쳤다. 이효리는 비, 싸이퍼와 함께 유투브 컨텐츠 촬영은 물론 싸이퍼의 데뷔곡 ‘안꿀려’의 손가락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에 참여하며 선배가수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싸이퍼의 ‘안꿀려’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내용의 노래로, 짝사랑하는 그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른 남자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안꿀려’는 잔잔한 라디오 톤의 기타와 보컬로 시작해 에너지 있는 808베이스와 트랩비트 훅으로 반전되는 곡이다. 싸이퍼는 앨범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의 틱톡 챌린지 영상은 오늘(19일) 틱톡을 통해 공개되며, 유투브 영상은 오는 21일 오후에 공개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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