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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지난 20일 SNS에 "저의 꿈은 정치인이 아니라, '교수님'이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2019년 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의에 이어 두번째 강단에 서니 전임교수님은 아니어도 꿈을 이룬것이나 다름없고 크나큰 영광"이라며 "역사와 전통과 문화를 사랑하는 청년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뛴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여권 인사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거짓 해명 논란이 인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대 총선에서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했으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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