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양파링에 짜파게티 맛을 조합한 과자 신제품 '짜파링'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짜파링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달콤하고 짭짤한 맛)'의 조화가 인상적인 제품"이라며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2019년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과 2020년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등 과자에 라면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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