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세이코(Grand Seiko)’가 자작나무 숲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얼의 신모델 ‘SLGH005’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하이비트 무브먼트에 의해 구동되는 그랜드세이코 신모델은 시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다이얼은 일본 북부 지역 및 그랜드세이코 스튜디오 근처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은 시리즈 9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몇 년간 그랜드세이코 헤리티지 컬렉션의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넓어진 핸즈 및 홈이 패인 눈에 띄는 마커가 완벽한 가독성을 보장하며, 자랏츠 폴리싱으로 완성된 굴곡 없는 유광 마감과 섬세한 헤어 라인 마감이 번갈아 가며 케이스에 차분하고 조화로운 광채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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