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평소 몸매 관리를 안하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제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의상을 손수 집으로 가져온 스타일리스트에 대해 "저랑 함께 일한 지 10년이 됐다. 스타일리스트 언니이기도 하지만 제 큰 언니 같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후 제시는 뮤직비디오 의상 피팅에 앞서서 스타일리스트 팀과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이에 제시는 "햄버거는 한국이 왜 좋은 지 아냐. 그림이랑 똑같이 나온다. 미국 햄버거는 그림대로 다 쏠려있다. 그리고 한국 버거는 먹으면 느글느글하지 않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피팅과 컴백 활동을 앞두고 패스트푸드로 식사한 제시는 "다이어트하지 않는다. 몸매 관리 아예 안 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