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서울 구로구 저소득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120여 곳에 봄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싱그러운 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강명규 신한은행 GIB그룹 투자금융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이정우 GIB본부장(세 번째)은 지난 24일 서울 가리봉동에 있는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장인 김희정 아네스 수녀(가운데)에게 저소득 장애인과 어르신 가정에 김치를 지원해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치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 동행’(복사골 김치)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김치 나눔을 하고 있으며 구로구의 총 1632개 가정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