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MC들이 충격적인 썰에 아찔해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원조 발라드 여신'이자 세 아이의 '슈퍼맘'인 가수 별이 스페셜 밸런서로 출연한다. '손절이 더 시급한 친구는?'이라는 주제로 밸런스 토크쇼를 펼친다.
어느 날부터 클럽에 자주 출몰한다는 오해를 받는 사연자. 알고 보니 고등학교 때부터 사연자의 헤어스타일부터 신발, 가방, 옷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 했다는 친구의 소행이었던 것.
심지어 사연자의 SNS를 도용하는 것도 모자라 점점 더 수위가 심각해지는 '따라쟁이 친구'의 행동에 MC들 역시 덩달아 심각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별은 "무슨 저런 것까지 따라 하냐"라며 친구의 행동에 안타까워한다.
스페셜 밸런서 별은 남편 하하와 '썰바이벌'을 보다가 부부 싸움을 했다는 후문에 대해 '매운맛' 밸런스 게임의 부작용을 설명, MC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썰바이벌'에는 실제 썰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썰툰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현실감 넘칠 밸런스 토크쇼가 기대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오늘밤 8시 30분에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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