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의 진행을 방송인 김성주가 맡게 됐다.
올 하반기 첫 방송 될 TV조선 대국민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국민을 상대로 펼치는 프로젝트다. 트롯으로 전 국민을 들썩이게 만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이번엔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가수를 찾아 나선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트롯 신드롬’ 을 일궈낸 김성주가 ‘내일은 국민가수’ MC로 전격 출격을 확정 지어 관심을 높인다.
더욱이 ‘내일은 국민가수’는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끼를 가진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케이팝을 사랑하는 초, 중, 고, 대학생을 비롯해 각종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고수들, 지역별 행사 가수 및 무명 가수와 비운의 가수,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전-현직 가수, 잊혀진 꿈을 펼치고 싶은 대한민국 주부 등 모두에게 기회를 줄 전망이다.
여기에 각종 가요제 수상자, 국악-뮤지컬-성악-팝페라-재즈 등 다양한 무대의 보컬리스트, 세계를 무대로 꿈을 품은 해외 음악 유학생과 외국인까지 모든 이에게 한계 없는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시청자의 뜨거운 요청과 지원자들의 관심으로 나이 제한을 없애고, 참가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지역 예심까지 준비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전역을 트롯 열풍에 휩싸이게 만든 ‘트롯 오디션’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 가슴에 올하트를 남길 K-POP스타를 찾아 나선다”라며 “노래에 대한 꿈과 갈망이 있는 분들, 인생에 올 하트가 터지는 감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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