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만 40세 이상 예비 및 초기(3년 미만) 창업자다. 센터는 약 20명 내외를 선발해,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매너,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창업이론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전창업교육 프로그램은 4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실전창업교육은 2016년 최초 실시 후 현재까지 약 100여 명의 창업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과 초기 기업성장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접수방법 안내는 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로 하면 된다.
고현숙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중장년층의 사회적 경험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중장년층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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