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처음' 위클리, 라떼 패션 재연, 찐웃음 선사

입력 2021-03-28 16:09   수정 2021-03-28 16:11

위클리(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00년대생 아이돌 ‘위클리(Weeekly)’ 멤버들이 태어나기도 전 8090 레트로 패션을 재연, 좌충우돌 패션쇼로 ‘찐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8일(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이번생은 처음' 에서는 평균 나이 18세의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8090 레트로 패션 문화를 즐기며 폭풍 웃음을 선사한다.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쥔 인기 아이돌 위클리는 리얼리티 예능 <이번 생은 처음>을 통해 어린 나이여서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생애 최초의 경험’들에 도전해보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28일 공개되는 '이번생은 처음' 1회에서 위클리는 8090 레트로 패션쇼를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고 구제의류의 메카 동묘 탐험에 나선다. 멤버들 모두 동묘 방문이 처음이라는 위클리는 산더미처럼 쌓아져 있는 옷들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다양한 ‘라떼’ 패션들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옷들을 ‘싹쓸이’하기에 나선다. 강렬한 원색의 니트와 컬러 렌즈 선글라스를 코디한 임수정 오마주 룩부터 90년대 개봉 영화 ‘중경삼림’ 속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바바리 코트와 청치마 패션, 빅 사이즈의 집게 헤어핀과 청자켓을 매치한 ‘건축학개론’ 속 90년대 대학생 패션까지, 위클리 멤버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유행했던 패션들을 ‘동묘템’으로 완벽 재연, 찰떡 소화하며 레트로 패션에 푹 빠진다.

레트로 패션쇼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웃음만렙 케미과 말릴 수 없는 비글미도 유쾌함을 전한다. 여러 멤버들이 8090 TV와 영화 속 패션을 재연한 가운데, 창의력 대장 ‘예능캐’ 신지윤은 동묘 구제시장의 수많은 옷들 중 아무도 고르지 않았던 의상으로 참신한 룩을 완성한다고. 과연 누가 그녀의 남다른 패션을 소화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더욱이 이들의 패션쇼 BGM으로는 그 때 그 시절 인기 가요가 흘러나와, 멤버들은 넘치는 흥을 폭발시키며 ‘세기말’ 가수로 빙의해 테크노 댄스 삼매경에 돌입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신나게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위클리가 처음 입어보는 다양한 레트로 패션을 마음껏 즐기며 폭풍 웃음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제작진이 최종 1등으로 뽑은 룩이 무엇일지도 관심을 모은다.

연출을 맡은 1theK 송창근PD는 “위클리 멤버들은 처음 보는 레트로 패션 아이템들을 신기해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착용해보는 등 이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8090 패션을 200% 즐기며 웃음이 넘치는 촬영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밝혀, 28일(일) 오후 8시 첫 공개될 '이번생은 처음' 에서의 위클리 멤버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생은 처음' 은 K팝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전세계 약 3000만 구독자들을 사로잡은 1theK가 선보인다. 10분 내외의 콘텐츠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를 통해 최초 공개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theK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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