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9% vs 민주당 28%…격차 벌리는 野

입력 2021-03-29 08:14   수정 2021-03-29 08:18



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지지도 격차는 10%포인트로 커졌다.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이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5%포인트 오른 39.0%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주(28.1%) 대비 0.2%포인트 오른 28.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10.7%포인트다.

이 뒤를 국민의당(8.3%), 열린민주당(5.8%), 정의당(3.6%) 등이 이었다. 무당층은 12.4%였다.

같은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4.4%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최저치인 지난주 평가보다 0.3%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직전최고치보다 0.3%포인트 오른 62.5%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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