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가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2015-2016시즌 이후 5년 만이다.
KCC는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울산 현대모비스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2위 현대모비스가 72-80으로 패하면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놓은 KCC는 이날 경기가 없었지만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현대모비스의 이날 패배로 3.5경기 차로 앞서게 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를 결정지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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