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표 탈퇴, 비아이지 4인조 체제 재편 활동

입력 2021-03-31 20:26   수정 2021-03-31 20:28


그룹 '비아이지(B.I.G)'의 멤버 국민표가 탈퇴했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늘자로 국민표와 계약이 종료된다.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돼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B.I.G는 2014년 5인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1월 진석을 영입, 6인조가 됐다. 지난해 벤지가 계약 만료돼 다시 5인조로 활동을 유지해 왔다.

국민표가 탈퇴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돼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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