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덕에 3월 내수 훈풍…전체 판매는 43% 감소

입력 2021-04-01 16:31   수정 2021-04-01 16:33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내수 5695대, 수출 2877대 등 총 85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대수는 내수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줄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46% 증가하며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전월보다 각각 6.8%, 16.5%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3313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이중 국내 유일의 LPG SUV QM6 LPe 모델이 2008대로 QM6 전체 판매량의 61%를 차지했다. QM6 판매량은 전월 대비로는 56.2%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3.8% 줄었다.

프리미엄 디자인 XM3도 1688대 팔리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SM6는 321대, 전기차 조에는 102대 팔렸다. 이 밖에 트위지 53대, 캡처 162대, 마스터 56대 등 순으로 집계됐다.

르노삼성차의 3월 수출은 QM6(수출명 콜레오스) 1343대, XM3 1320대, 트위지 214대 등 총 2877대의 실적을 거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