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된 자금은 샤페론에서 기술이전한 경구용 치매 치료제의 후속 사업 추진,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재 생산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원료의약품 사업과 더불어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자소재 사업도 상당히 진척된 상황인 만큼, 추가 자금조달을 통해 각 사업의 생산시설 확장 및 연구개발의 질과 양을 확장하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한 사업의 확장은 추후 의미 있는 결실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증으로 발행되는 신주의 발행가액 확정일은 오는 6월7일이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내달 4일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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