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고려대 원예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 에버랜드에서 가평 베네스트 등 골프장 설계·시공 업무를 담당했다. 미국 캔사스주립대와 플로리다대에서 잔디생리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잭니클라우스GC, 해비치서울CC 대표 등을 지냈다. 잭니클라우스GC 대표 시절에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UL인비테이셔널크라운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장은 “아일랜드CC가 국내 최고 명문 골프장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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